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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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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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창작스튜디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17~18일 '오픈스튜디오(Open Studio)'를 개최한다.

 지난 1월에 입주한 9기 입주작가들을 소개하고, 생생한 작업현장을 공개한다. 작가들의 이전 작업과 올해의 작업 계획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오픈스튜디오의 연계행사로 사소한조정(손혜민/존 리어든)이 기획한 ‘깃발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난지전시실에서는 ‘2015 난지아트쇼’의 첫 번째 전시인 <생강의 모양>전도 열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부지에 있어 사방의 공원으로 둘러싸여있다. 작가들은 이 특이한 입지를 이용하여 일반시민들에게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를 알릴 계획이다. 공공미술의 형태인 깃발을 빌어 입주작가들의 작품이 스튜디오 외부와 야외조각공원 곳곳에서 선보인다. 개막일엔 미술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02)308-1071


■난지 9기 국내입주작가=김은형, 노상호, 로와정, 박여주, 박정기, 박천욱, 서정희,손혜민, 송수영, 심래정, 안정주, 유쥬쥬, 이보람, 이우성,이윤이, 장민승, 장태원, 전소정, 정문경, 조재영, 주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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