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경인 아라뱃길, 더 쾌적해진 수변 생태환경위해 지역사회 똘똘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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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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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K-water(사장 최계운)는 인천시, 인천대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남동구 예술로 소재) 국제회의실에서 아라뱃길과 굴포천의 수질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경인 아라뱃길 및 굴포천 수질관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라뱃길과 굴포천의 합류부에 위치한 귤현보 철거 요구에 대하여 지역 전문가와 함께 귤현보의 역할과 필요성을 논의하고, 아라뱃길과 굴포천이 상생할 수 있는 수질개선 방안과 향후 대책을 모색했다.

경인 아라뱃길 및 굴포천 수질관리 토론회[사진제공=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


지자체(인천시·부천시 등)·지역 시민단체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 아라뱃길과 굴포천의 수질현황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생태계가 살아나게 함은 물론 친수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본 토론회는 개최됐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아라뱃길은 그동안 여러 회의적인 시각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인지역의 홍수방지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그런 면에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아라뱃길 수질개선의 전환점이 되어, 아라뱃길이 국민들에게 깊이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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