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영화 '마법의 성'에서 배우 구본승과 호흡을 맞춘 강예원은 당시 김지은이라는 이름으로 22살 나이에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특히 강예원은 예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노출 이미지를 벗고 연기를 하고 싶었던 김지은은 현재 이름인 강예원으로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예명도 부모님이 지어주셨다. 예술 예(藝), 으뜸 원(元) 예술계의 으뜸이 되라는 의미다. 그리고 마음 강하게 먹으라고 전 소속사 대표님이 성을 '강(强)'으로 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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