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건강리더 양성교육’은 교육을 받은 ‘건강리더’들이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법을 지도함으로써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의료기관인 아름정신과와 남촌한의원의 참여로 보다 더 다양한 건강정보와 충실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신감과 친밀감을 더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당일 참여 가능하다.
오정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건강리더를 중심으로 어르신 스스로 건강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명품경로당’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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