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의원 “지식재산 거래 지원 활성화 필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10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김동완(충남 당진)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특허청 업무보고에서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적합한 지식재산·기술을 발굴해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식재산 거래가 활성화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동완 새누리당 의원]

김 의원은 “민간 기술 거래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벤처 기업들의 지식재산 거래·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작동 가능한 지식재산 중개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다양한 연계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 측은 “특허청의 기술거래 중개 상담관 운영과 특허기술거래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2010년 이후 기술 중개 실적이 매년 15% 이상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민간 기술 거래 기관의 기술 거래 실적은 2010년 이후 거래 기관당 평균 5.9∼10.5건으로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