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김동완(충남 당진)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특허청 업무보고에서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적합한 지식재산·기술을 발굴해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식재산 거래가 활성화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민간 기술 거래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벤처 기업들의 지식재산 거래·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작동 가능한 지식재산 중개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다양한 연계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 측은 “특허청의 기술거래 중개 상담관 운영과 특허기술거래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2010년 이후 기술 중개 실적이 매년 15% 이상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민간 기술 거래 기관의 기술 거래 실적은 2010년 이후 거래 기관당 평균 5.9∼10.5건으로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 측은 “특허청의 기술거래 중개 상담관 운영과 특허기술거래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2010년 이후 기술 중개 실적이 매년 15% 이상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민간 기술 거래 기관의 기술 거래 실적은 2010년 이후 거래 기관당 평균 5.9∼10.5건으로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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