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 9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꽃밭에서(JJCCx정훈희)’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 첫 선을 보였다.
JJCC는 11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한 가요계 살아있는 레전드 정훈희와
특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꽃밭에서’ 원곡가수 정훈희의 감미로운 보컬로 시작된 이날 무대에는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JJCC 멤버들의 로맨틱 세레나데와 함께 예전 그대로의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정훈희의 매력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브라운관 감성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스페셜게스트로 무대에 함께 오른 정훈희는 개나리를 연상케 하는 옐로우 컬러의 드레스를 착용, 완연해진 봄날의 감성을 배가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불후의 명품 디바 정훈희의 전폭적인 지원 사격 속, 컴백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JJCC는 각종 음악프로그램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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