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가입 개통 및 현장 가입을 시작한 10일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32기가 모델의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32GB 모델로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고, 64GB 모델이 약 7만원 이상 높은 출고가로 책정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가입한 전체 고객 중 절반이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만원 이상 9만원 이하 수준의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이 전체 가입 고객 중 80% 이상을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사전에 고객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요금제에 공시지원금을 타 통신사 대비 높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8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6 64GB, 갤럭시S6 엣지 32GB, 갤럭시S6 엣지 64GB 등 3가지 모델에서 최대 3만8000원까지 더 높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이 많이 찾는 요금제에 공시지원금을 높여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고자 지원금을 책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통신비 부담이 없도록 실제적인 공시지원금을 반영해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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