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철수로 예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사나에 4명, 타이즈에 6명, 무칼라에 3명 등 총 13명으로 줄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예멘 수도 사나에서 우리 국민 1명이 12일 국제이주기구(IOM) 전세기를 통해 수단으로 철수했다"고 전했다.
주수단대사관에서는 해당 한국인의 입·출국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정부는 예멘 내 우리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철수를 권고할 예정이라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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