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13일 KBS1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 사랑(101회)'에서 남혜리(지주연)는 "범죄"에 가까운 행동을 범한다.
이제 오말수(김해숙)가 자신을 낳아준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남혜리.
그 엄마가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갔다고 오해하고 있기에 엄마가 밉겠지만, 도저히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인다.
혜리는 이지건(성혁)의 가게에 찾아와서 당장 가게를 정리하고 나가라고 말하고 가게를 나온다.
이런 혜리(지주연)와 오말수(김해숙)는 가게 밖에서 마주치게 된다.
오말수는 그런 딸에게 "당장 그만 못 두냐! 내가 니맘대로 하게 내버려두진 않을 것이여."라고 타이르지만, 혜리(지주연)는 악을 쓰며 대든다.
'당신이 뭔데 훈계야, 짐싸서 나갈 준비나 해!!"라고 소리지르는 혜리(지주연).
주변인들은 하루 빨리 모녀 간의 오해가 풀려서 이런 가슴 아픈 상황이 끝나게 되기를 바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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