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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최 코디 “장동민 일상이 ‘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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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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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장동민이 지난해 팟캐스트에서 했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이하 ‘옹꾸라’)’에서 코디네이터(이하 코디)와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팟캐스트 49회 방송에서 장동민은 “코디가 잘 챙겨주지 않는다”며 “답답해서 죽겠다”고 여성을 비하하는 듯한 욕설과 함께 말했다. 하지만 49회 방송이 논란이 되자 ‘옹꾸라’ 50회에서는 당사자인 최 코디를 초대해 해명 방송을 했다.

50회 방송에서 MC 유세윤이 “누군가가 화가 났다는 것을 인지하냐”는 질문에 장동민의 코디는 “장동민 오빠가 일상이 ‘화’다”며 “진심으로 받아들여서 죄송하다고 할지 장난인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코디는 “장동민의 장점은 재밌고, 단점은 밥을 잘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지난해 해당 발언으로 논란이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며 “아직도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는데 계속해서 사과드리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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