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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 본격적 악행 시작…이성경은 사면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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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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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여왕의 꽃']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여왕의 꽃' 김성령이 본격적인 악행을 저지르기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여왕의 꽃' (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10회에서는 김성령이 TNC레스토랑 신메뉴발표일에 맞춰 '엄마의 밥상'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나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레나(김성령)는 음식 재료가 담겨있는 냉장고의 전원을 꺼버림으로써 녹화를 지연시켜 신메뉴발표를 민준(이종혁)이 직접 하게 만들었다. 이솔(이성경)은 레나의 지시대로 레나의 책상 서랍에서 신메뉴기획안이 담긴 서류봉투를 갖고 왔지만 이는 레나가 고의적으로 '불닭피자'와 '무지개 피자'를 바꿔놓은 것.

TNC레스토랑은 '무지개 피자'가 언론에 대대적으로 홍보되면서 대박 신메뉴의 성공으로 주목을 받지만 중소레스토랑에서 이미 특허등록까지 마친 무지개 피자 레시피를 그대로 도용했다는 게 밝혀지면서 위기를 겪게 됐다. 물론 이 사건의 배후에는 자신의 아들 재준(윤박)을 TNC 그룹의 후계자로 세우려는 희라(김미숙)가 있었다.

방송말미 마이두 그룹과의 MOU 체결 건으로 상해로 향하던 레나와 민준은 '대형사고가 터졌다'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회사로 들어오고, 재준과 바다로 가려던 이솔도 한걸음에 달려온다. 분기탱천한 태수(장용)는 이솔을 향해 "지 멋대로 신 메뉴 바꿔치기 한 게 너냐? 어서 바른대로 말하라"며 눈에 보이는 물건을 이솔을 향해 던진다. 순간 레나는 이솔을 자신의 몸으로 가로막으며 대신 물건을 맞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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