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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학생-교수, 홀로어르신 온정나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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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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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128명이 연말까지 총 9개월간 말벗 등 활동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14일 오후2시 정문책탑분수대 앞에서 12월까지 9개월동안 펼칠 홀로어르신온정나누기 봉사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역·국가·인류에 봉사하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학생들이 사회적 약자인 용호지역 어르신들을 방문하는‘동명 홀로어르신 온정나누기’ 행사는 주1회 안부전화하기, 월1회 방문 말벗되기, 생신 챙기기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학과봉사자 96명(24개학과에서 교수1명, 학생3명 등 총 4명씩), 또다른 지원봉사자 32명(4명씩이 8세대) 등 총 128명의 학생들이 9개월간 32세대를 찾아 활동한다.

학생들과 교수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기상황 및 고독사 예방, 방문을 통한 나눔 및 배려 함양에 뛰어드는 것이다.

동명대는 이와 별도로 잘가르치는대학(학부교육선도대학. ACE)사업 일환으로 학생들이 매주 1회, 경로당 등 총 22개 복지시설을 찾아 활동하는 2015년인성봉사체험(TU반지 봉사단)활동을 4월 16일 목요일 오후4시 국제관103호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일명 TU반지(TU 반딧불이 지역 봉사단)라고 불리는 이 봉사는 봉사학생 개인인성 함양을 위한 것으로, 학과별 특징을 살려 재능기부 형식으로 활동한다.

패션디자인학과는 옷수선, 뷰티케어학과는 피부관리 및 메이크업, 전기공학과는 전기 점검 및 교체, 식품영양학과는 건강상식안내, 사회복지학과는 말벗 등을 나누는 것이다.

이들에게는 교통비 지급(1회 : 5,000원), 사회봉사 교과목 1학점 인정(30시간 이상), 중국 어학연수 프로그램 신청 시 가산점 부여(여름방학 실시), ACE마일리지 부여(사회봉사시간 30시간에 10마일리지) 등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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