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소식을 전했다. 당시 15살의 송유근은 여자친구는 만나본 적 없다며 “시공간, 상대성이론, 천체 등을 이야기 할 때 공감대 형성이 어렵다”며 “이런 대화를 나눌 분은 이모뻘 박사 밖에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송유근은 “그렇다고 또래 아이들을 사귀면 무슨 시대(소녀시대)가 어떻고 이런 얘기를 해야 하니까 아직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유근은 오는 15일 SBS‘영재발굴단’에 아이들의 특별 멘토로 출연한다. 180cm의 키에 훤칠한 훈남으로 변신한 송유근의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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