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와 40인의 연기지망생이 펼치는 좌충우돌 연기 트레이닝 버라이어티 '별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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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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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최초의 웹예능프로그램, 김수로프로젝트 '별을 쏘다' 1~3부가 방영돼 웹콘텐츠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별을 쏘다'는 김수로가 배우를 꿈꾸는 학생을 위해 마련한 '김수로 프로젝트'를 통해 트레이닝 과정이 리얼하게 그린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13일 오후 4시, 올레tv VOD서비스를 통해 첫선을 보인 ‘별을 쏘다’는 다큐멘터리와 리얼리티 예능이 적절히 섞인 프로그램으로 웹콘텐츠 사상 최초로 '웹예능'이라는 장르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웹예능 '별을 쏘다'의 등장은 드라마 위주인 웹콘텐츠 시장 속에서 시도된 파격적인 예능 콘텐츠로 색다른 묘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폭발하는 김수로의 예능감과 연기 지망생들의 패기 넘치는 열정과 땀, 그리고 각 출연자의 개성 있는 캐릭터 등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에게 진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방영된 각 회차에서는 열정 사나이 김수로가 신인 연기자 트레이닝 프로젝트를 왜 기획하게 됐는지, 뜻밖의 소식에 약 500여 명의 학생이 몰리게 된 높은 경쟁률의 치열한 오디션 현장과 선발된 예비 연기자들의 좌충우돌 첫 수업 날 등이 펼쳐졌다.

무엇보다 김수로의 절친이자 환상의 콤비인 배우 강성진을 비롯해 현직 최고의 연출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특강과 연기지도를 무료로 제공, 점점 더 치열해지고 좁아진 현실의 문을 허물기 위한 기획으로 큰 반향을 예고했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방송부문 박경수 사장은 "김수로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동안 높은 벽에 부딪히고 있는 배우지망생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게 됐다. 그만큼 그들이 설 수 있는 많은 제작 환경도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최초로 시도한 웹예능 '별을 쏘다'를 통해 다양한 웹콘텐츠가 만들어지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획 의도를 정의했다.

'별을 쏘다'의 4~20회는 15일 오전 9시에 올레tv VOD서비스 카테고리 중 리얼리티 메뉴(음악/교육/다큐>라이프>연애/오락>리얼리티/버라이어티)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각 회차의 러닝타임은 약 10분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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