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17/20150417082025981375.jpg)
경희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대만 국립사범대학에서 수학한 후 대만 국립정치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이징대학과 중국인민대학, 중국화동정법대 등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
이 책은 '중국은 상법도 없는 나라인데, 2014년 글로벌 500대 기업중 100개가 중국기업이라니…'라는 어느 저명한 우리나라 상법 교수가 한 탄식에서 시작됐다.
저자는 "중국에 상법은 없어도 주로 민간의 내자회사를 적용대상으로 한 회사법을 비롯해 국유기업 외자기업, 합자기업, 합작기업 집체기업 조합기업 사영기업 1인기업등 기업의 소유구조 유형별 맞춤형 기업법이 무려 12개나 있다"며 "중국의 법률 법규 정책을 파악하는데는 소홀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중국사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중국법과 중국 경제법,기업법, 기업파산법을 주요 내용으로 중국의 부정경재방지법과 반독점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준다. 3만9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