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뉴 5000원! 대구맛집 '싱싱난리부르스5000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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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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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연령대에게 인기 있는 메뉴 구성...프랜차이즈 문의 이어져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음식점도 줄줄이 가격 인상을 하며 서민들의 가벼운 주머니를 탈탈 털고 있다. 술 한잔, 밥 한끼를 먹으려면 만 원 한장이 우스워질 정도이다.

식도락 여행지로 떠오르는 대구에는 이러한 분위기에 관계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맛집이 있다. 올해로 창업 1주년이 된 대구 장기동 맛집 '싱싱난리부르스5000냥'이다.

대학가나 먹자골목의 음식점, 주점을 살펴보면 3000원 안주를 판매하며 저렴한 전략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양도 적고, 맛도 자극적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싱싱난리부르스 5000냥은 전 메뉴가 최저시급보다 저렴한 단 돈 5000원이고, 양 또한 푸짐하고 맛도 뛰어나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시간대에 관계없이 늘 손님들로 문전성시다.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싱싱난리부르스5000냥이 대구맛집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부담없는 가격, 뛰어난 맛, 푸짐한 양 뿐만이 아니다.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사류는 기본이고, 막걸리와 함께 곁들여 먹기에 제격인 전류, 생선구이, 스페셜 안주부터 각종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들까지 약 40개 남짓한 메뉴들이 준비돼있다.

매장을 방문하면 초저녁에 간단히 반주를 하는 직장인들이 많고, 이후에는 대학생들이나 20~30대의 연인들도 많이 찾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자연스레 프랜차이즈 문의도 이어지며 맛집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현재 장기동 먹자골목 본점 외에도 남구 영대네거리점, 달서구 신당동 와룡점 그리고 북구 동천점 등이 대구 맛집으로 손꼽히며 대구 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여행객에게도 사랑을 받는 포차 프랜차이즈다.

싱싱난리부르스 5000냥 김길우 대표는 "우리 포차는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대구에서 시작한 싱싱난리부르스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맛있는 요리만을 선보이며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10-3815-4888)

[싱싱난리부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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