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존하고 경제적・생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 육성을 위해 '2015년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입목생장이 불량하거나 산림재해에 취약한 인공 조림지 또는 천연림에 대해 생태적인 건강성을 유지하고 경제적․ 생태적 가치 증진을 위해 솎아베기, 천연림개량,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 제거 등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숲 가꾸기 사업은 총 1550ha로 현지 여건과 임상에 알맞은 작업종 등을 반영해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군은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산림에 대한 기능별 산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기능별 숲 가꾸기를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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