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2015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운영기관 선정

[롯데정보통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5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맞춤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정보통신은 6개 대학 (공주대학교, 단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울산대학교, 한성대학교, 호서대학교)과 협약을 체결하고 IT기업의 특성을 살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빅데이터 기반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전문개발자 양성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프로그래머로서의 전문적인 역량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게 된다.

IT교육 이외에도 ‘인성교육’ 및 ‘취업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특히 수료생들을 인력 수요가 있는 파트너사 및 고객사와 연계시켜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는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롯데정보통신의 앞선 IT기술과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에도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