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는 이 달까지 누적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60% 증가한 8만대의 공기청정기 판매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 프리미엄 중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은 출시 100일만에 누적 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중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과 함께 초대형 블루스카이 AX9000과 가정용 소형 블루스카이 AX5000 등 다양한 에어케어 가전 라인업을 갖춰 일반 소비자는 물론 대형 면적의 공공시설 고객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블루스카이 AX7000은 2개의 팬이 전면에서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를 양 옆과 위 세 방향으로 골고루 빠르게 분출해 넓은 면적의 빠른 청정에 효과적이며, 강력한 필터 기술력으로 미세먼지와 0.02㎛의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하고 생활 악취를 유발하는 가스까지 잡아준다.
특히 공기 청정도를 환경부와 동일한 기준인 4단계의 나무 아이콘으로 보여주고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9~999 사이의 디지털 숫자로 알려주는 ‘에어 3.0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자들이 실내 공기 상태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대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9000은 국내 최대 수준인 151㎡의 청정능력을 갖춰 넓은 공간도 빠르고 강력하게 공기를 순환시켜 구석구석 쾌적하게 만들어 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 부담을 덜어 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 인해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이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사용 환경에 맞는 다양한 제품으로 공기청정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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