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이 29일 지역 커뮤니티 ‘분당판교 따라잡기’와 지역 문화예술발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재단 정은숙 대표와 분당판교 따라잡기 박은정 대표는 성남아트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재단은 앞으로 분당판교 따라잡기가 공익에 부합하거나 성남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행사를 주최 할 경우, 보유시설(야외주차장)을 연 4회 이내 무상 지원하는 등 분당판교 따라잡기의 행사를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또 분당판교 따라잡기는 홈페이지와 이메일 등을 통해 8만 여명의 회원에게 월 1회 이상 성남문화재단의 사업 정보를 알리는 등 시민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위한 홍보에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재단은 그동안 여러 기관과의 협력에 이어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한층 더 밀접하게 호흡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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