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130회 예고' 선우재덕, 현우성·박선영 대화 엿듣고 유언장 손에 넣을까?…5월 1일 근로자의 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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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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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130회 5월 1일 근로자의 날 방송[사진=MBC '폭풍의 여자' 130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130회가 예고됐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30회에서는 한정임(박선영)과 박현우(현우성)의 대화를 엿듣는 도준태(선우재덕)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현우는 정임에게 "나 정임씨 원망 안 해요. 아버지 유언장 태운 일 때문에 나한테 이렇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요"라고 말하고, 정임은 "태우지 않았어요. 현우씨 아버지의 그 유언장 내가 갖고 있어요"라고 털어놓는다.

특히 '폭풍의 여자' 130회 예고 영상에서 준태는 현우와 정임의 대화를 엿듣는 모습이 공개돼 유언장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폭풍의 여자' 130회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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