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위메이드, 피버 스튜디오‧리니웍스 합병 공식 완료…통합법인 플레로게임즈 출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30 18: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플레로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 자회사 조이맥스를 통해 인수한 피버 스튜디오와 리니웍스가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병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합병법인은 플레로게임즈라는 사명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위메이드 글로벌 사업 전무를 역임했던 이호대 대표이사가 수장을 맡았다.

플레로게임즈는 △양사의 풍부한 모바일 전문 개발인력과 IP(지적재산권) 확보는 물론 △개발과 직접 서비스 외에도 퍼블리싱 등 독립적 사업을 펼치고 △기존 모바일 게임 및 신작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플레로게임즈 이호대 신임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두 회사의 뛰어난 경험과 역량이 합해져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며 “더불어 신작 개발, 글로벌 서비스뿐만 아니라 자체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 게임 라인업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버 스튜디오’는 서비스 2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모바일 SNG ‘에브리타운’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리니웍스’는 모바일 RPG ‘아틀란스토리’를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개발사다.

두 회사 모두 조이맥스가 60% 지분을 투자해, 2012년 위메이드 손자회사로 편입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