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쾌적한 구석기축제 위해 매일 행사장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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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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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이 성공적인 구석기축제를 위해 축제기간 내에 매일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환경유지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은 축제 기간 중에 매일 환경보호과 직원 30명,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명 등 총 60여명을 동원해 행사장은 물론 주변 정화활동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소행정팀장을 반장으로 매일 15~21명의 직원을 당일 근무자로 지정해서 행사장 내의 쓰레기 수거를 총괄하고 용역업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 행사장 내부와 진입로 먼지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는 가하면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 수거차량을 구석기유적지 후문 주차장에 고정 배치시켜 쓰레기를 수시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향토음식점 주변이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 음식점 인근에 수거팀 3개조 6명을 투입해 즉시 처리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구석기축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연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내 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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