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종현, 공승연 커플이 새로운 신혼집을 꾸미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승연은 이종현과 마트에서 장을 본 후 저녁식사 준비에 나섰다. 공승연은 흰 셔츠에 앞치마를 두른 이종현의 모습에 “진짜 셰프 같다. 와이셔츠 입고 요리하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직접 신혼집 벽을 페인트칠 했고 앞치마 끈을 묶어주고 백허그를 하는 등 알콩달콩한 스킨십을 즐겼다.
제작진은 공승연에게 백허그 소감을 물었고 “이미 뒤에서 껴안다시피 해서 정신 몽롱했다”며 “복합적으로 왔다. 혼자 변태같이 배시시 웃었던 것 같다”고 부끄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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