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전국 781개 영업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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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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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종합적이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은퇴설계 전용 상담창구인 미래설계센터를 전국 781개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설계센터는 CFP, AFPK 등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은퇴상담 전문과정을 수료한 893명의 미래설계컨설턴트들이 은퇴와 관련된 최신 제도와 트렌드 등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종합적인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는 창구다.

또 은퇴설계시스템인 S-미래설계를 통해 고객별 금융거래 특성과 필요자금을 반영해 맞춤형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6개월 동안 1만3000명이 넘는 고객이 S-미래설계를 통해 은퇴설계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미래설계센터 전국 영업점 확대 오픈에 따라 은퇴준비에 관심을 가진 많은 고객들이 은행, 증권, 보험을 포함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고객들의 행복한 노후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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