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쯤 제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15 어린이 대축제' 행사장에서 이모(42)씨가 떨어지는 에어로켓에 얼굴을 맞는 사고가 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얼굴이 약간 찢어진 이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에어로켓 축포는 5발 발사됐으며, 당시 바람이 강하게 불며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주최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측은 이씨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