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장혁, 중국영화 ‘진실금지구역’ 출연, 원조 한류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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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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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더스HQ]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장혁이 IT업계의 샛별로 변신한다.

중국 영화 ‘진실금지구역’(감독 마용린)에 출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원조 한류스타의 위용을 과시했다.

영화 ‘진실금지구역’은 한 남자가 연이은 사고에 휘말리게 되어 위험에 처해지게 되면서 비밀스러운 과거와 함께 그를 노리는 살수의 정체가 밝혀지는 스토리가 중심인 지능범죄 미스터리 탐정극으로 중화권 스타 임달화, 곽건화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극중 장혁은 IT업계 회사의 CFO이자 성공한 상류층 인사인 ‘우검’역을 맡았다. 특히, 신혼인 아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의심을 한 뒤, 진실을 파헤치다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의 정체를 알게 되는 동시에 여러 사건을 통해 비밀이 드러나는 인물.

이에 장혁은 “평소에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 분들이 출연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연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혁은 20일 대만에 입국해 ‘진실금지구역’ 촬영에 한창이며,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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