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4일부터 국민행복카드를 출시, 기존 고운맘카드와 맘편한카드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은 바우처를 이용하려면 매번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출시되는 국민행복카드는 하나의 카드로도 다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불필요한 신용카드 발급을 최대한 줄일수 있게 됐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카드(고운맘카드)와 청소년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카드(맘편한카드)를 국민행복카드로 통합·이용할 수 있고 또 이용자가 선택 가능한 카드사도 확대했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구 고운맘카드)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서류 및 임신확인서를 요양기관에서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 위탁금융사(카드사)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청소년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구 맘편한카드)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서류 및 임신확인서를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탈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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