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미래부 차관 방문… 11일 개소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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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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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지역단위 창조경제 전진기지가 목표

6일 이석준 미래부 1차관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시설 배치게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대 한빛관에 마련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리모델링 현장을 찾은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에게 시설 배치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실시하였다고 6일 밝혔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오는 11일 오전 창조경제센타의 개소식이 추진중이라며 센터 개소식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강원도 전략사업인 관광, 헬스케어, 바이오 등 특화된 IT 기반 융복합산업 창업을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 정부가 창의적 지역 인재의 창업 도전,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등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지역단위 창조경제 전진기지를 목표로 지역별 특성과 그 지역에 있는 기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한 경제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는 창조경제혁신센터 핵심사업으로 도에 특화된 관광, 헬스케어, 바이오 등 IT기반 융복합산업의 신속한 창업지원을 위한 '스타트 업 엑셀러레이팅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네이버의 빅테이터를 활용해 가장 적합한 것에 적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으로 지역 대표산업인 바이오, 의료기기, 스포츠지식서비스 산업 등과 연계한 모바일 앱 개발 등 스마트 헬스케어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의 레저·휴양·관광자원과 연계한 위치기반형 모바일 콘텐츠 개발을 추진과 ICT 취약계층에 대한 S/W 교육, 중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지원 등 기존 네이버의 상생 프로그램을 강원도로 확장이 추진된다.


또 웰니스식품과 지역특산품 등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숙박·식당, 도소매 유통업 등이 온라인과 결합되는 스마트 O2O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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