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서부텍사스산원유(WTI) 3.3% 하락 58.94달러.."달러강세 공급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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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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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유가,서부텍사스산원유(WTI) 3.3% 하락 58.94달러.."달러강세 공급과잉"]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국제유가가 달러 강세와 공급 과잉 우려로 3.3%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99달러(3.3%) 떨어진 58.94달러에 장을 마쳤다.

영국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배럴당 2.4달러 하락한 65.3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은 달러 강세와 공급 과잉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6% 오른 94.72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량은 4억8천700만 배럴로 388만 배럴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국제유가,서부텍사스산원유(WTI) 3.3% 하락 58.94달러.."달러강세 공급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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