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예정화, 화끈한 공약..."꼴찌만 면하면 섹시댄스 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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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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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예정화는 9일 방송에서 '예코치의 달콤살벌한 체육교실'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다.

앞서 방송에서 예정화는 먹으면서 운동하는 '피자 쿼트'를 선보이는가 하면, 먹자마자 지방을 없애준다는 '산소주스'를 직접 제조하는 등 '1인 방송'에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장시간 방을 이탈하면서 시청률 4위를 기록, 채널 폐쇄 조치를 당한 바 있다.

이에 예정화는 3회 방송 초반부터 "꼴찌만 면한다면 섹시 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예정화의 화끈한 공약에 인터넷에 접속한 시청자와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격하게 환영했다.

이날 예정화는 검은색 민소매티 등 탄탄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과감한 피트니스 옷을 입고 건강 섹시미를 분출해 눈길을 끌었고 쉽고 간단한 동작부터 고강도 운동까지 선보여 현장에서 감탄사가 연신 흘러나왔다.

또한, 예정화는 쉬지 않고 운동을 계속해 땀이 비 오듯 쏟아지자, 어디선가 가져온 부채를 이용, 땀을 식히는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예정화는 시청자들과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으로 '1인 방송'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여성 최초 국가대표 미식축구 스트렝스 코치답게 시청자들을 '선수'라고 칭하며 일일이 이름을 불러주고, 실제 미식축구 선수들에게 시도하는 운동법을 전수하는 등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예정화가 이번 방송에서는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오늘 오후 11시 15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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