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까사미아의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이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발한 인테리어 표준상품 '모던 레트로' 스타일을 샘플하우스 3호점을 통해 공개한다.
씨랩은 지난해 5월 론칭 당시 '노르딕 내추럴', '프렌치 모던', '캐주얼 모던', '심플 모던' 등 자체 개발한 네 가지 스타일의 인테리어 표준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오는 28일까지 분당 서현동에서 운영되는 씨랩 샘플하우스 3호점은 씨랩이 신규 개발한 '모던 레트로' 스타일로 꾸며졌다. 한 가지 계열 색상인 모노톤 컬러와 기능성에 충실한 심플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고풍스러운 가구와 소품을 연출함으로써 세련되면서도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씨랩 류화숙 팀장은 "새롭게 출시한 인테리어 표준상품을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샘플하우스를 통해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고와 현대의 조화'를 모티프로 한 모던 레트로 스타일은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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