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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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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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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2014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세외수입평가는 시·군별 3그룹으로 나누어 세외수입 징수실적과 세입관리 업무전반에 걸쳐 5개 분야 10개 지표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세입여건 악화와 재정지출의 지속적 증가 속에 지방세외수입 징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는 가운데 시는 지난해 4,233억원의 세외수입을 징수하여 2013년 대비 20.2%의 세수 신장율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체납 167억원 중 83억원을 징수하여 역대 최고 50%의 징수율을 거둬 세외수입 최우수평가 달성에 크게 일조했으며, 그동안 세외수입징수 증대 노력을 위해 지속적인 징수보고회 개최를 통해 세외수입 징수강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과징금, 개발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고액체납자에 대한 특별관리체계를 세워 부서장 책임징수전담제를 운영해왔으며, 징수가 어려운 장기고액 체납자는 채권추심요원이 특별전담하여 현지방문 활동을 지속해 성과를 올렸으며, 시민납부편의 시책으로 교통행정시스템과 간단e납부시스템과의 연계 및 과세자료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주정차 과태료 납부에 대한 전국 모든 은행 창구·현금입출금기·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에서 현금·신용카드로 통합납부가 가능해져 징수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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