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G.Y.C(Gunpo Youth Center)가 지난 10일 열린 제6회 군포시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G.Y.C 발레단과 벨리댄스단, LD(방송댄스단)는 댄스체조 및 민속체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군포시의 대표 클럽임을 재확인했다.
체육·예술분야 청소년 영재 발굴을 위해 지난 2012년에 창단된 G.Y.C는 여러 대회에서 수상실적을 거두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해마다 지역 축제 및 대회 참가를 통해 군포시를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재단 청소년활동본부 성기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G.Y.C단이 많은 대회에 참가해 군포시를 빛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군포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G.Y.C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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