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EXID 하니가 드레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월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제가 드레스를 입어보았는데요. 여자는 드레스 입으면 다 이쁘다고 누가 그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니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볼에 바람을 넣은채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특히 '여자는 드레스를 입으면 아름답다'라는 말과는 달리 하니는 초췌한 얼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 하승무원 하니는 시매니저인 시우민에게 "나랑 같이 욕했으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말하자, 시우민은 "그러면서 내가 너랑 썸 탔잖아"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당황한 하니는 "그런 말 하지 마요"라며 엑소 팬들을 의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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