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대우전자 모델이 ‘스마트 스페이스 솔루션’이 적용된 500리터대의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500리터대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데어리 이지 케이스 △파머스케이스 △멀티 선반 슬롯 △4단 도어포켓 △클린 가이드 등의 ‘스마트 스페이스 솔루션’이 적용됐다.
데어리 이지 케이스는 유제품·햄 등 자주 사용되는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경사 형태의 서랍을 냉장실 상단에 배치했다.
냉장실 하단부에 위치한 파머스 케이스는 야채나 과일 등 신선제품 보관을 위한 공간이다.
요리 후 남은 자투리 식재료나 무르기 쉬운 야채 및 과일 보관을 위한 ‘플러스 케이스’와 부피가 큰 채소와 과일 보관이 가능한 ‘대용량 야채실’로 나누어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또 2리터 생수통 같은 대형 음료의 보관이 가능한 4단 도어 포켓, 탈취필터가 장착된 포켓 칸막이 형태의 클린 가이드, 선반의 높이를 다양하게 조절 할 수 있도록 한 멀티선반 슬롯 등을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 냉장고는 506리터와 562리터 용량으로 가격은 60만 후반 ~ 70만원 후반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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