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이번 강남훈 이사장의 방문은 창원산단 입주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를 적극 발굴하고, 산단공이 추진 중인 기업지원 종합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경남 대표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위딘을 방문하여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전서훈 회장을 비롯한 기업체 대표 10여명을 초청, 기업 애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A업체 대표는 "대기업으로의 중소기업 핵심 인력 유출이 큰 걱정"이라며 인력 확보 애로를 건의했고, 강남훈 이사장은 "직업의 자유를 해하지 않는 선에서 정부와 기관에서 제도적인 인력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산단공은 다수의 기업지원기관들 사이에서 기관과 기업의 N/W 허브로서의 플랫폼 수행기관을 공단운영 모델로 삼고 2014년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 △창원주재 국책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애로 해결 △단지별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지원 등을 세부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남훈 이사장은 "현장에서 기업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기업지원 기관들이 범람하는 이 때,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현장에서 나온 깊이 있고 기업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산단공이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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