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행복드림 봉사단’이 이번 5월 봉사 테마를 ‘꿈나무와 함께하는 1만 시간 행복나눔 릴레이’로 선정해, 꿈나무들의 사회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한다.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120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드림 봉사단의 이번 5월 활동 테마는 ‘나눔 실천’으로, 꿈나무들이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을 찾아가 태권도, 악기연주, 노래 등의 꿈나무의 재능 기부 공연을 펼치고, 나눔 도시락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나눔 활동을 통해 꿈나무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려줄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2011년 10월에 창단돼 현재 전국 124곳 아동 보육시설과 1대 1방식으로 결연해 매월 보육시설을 찾아 총 6500여 명의 꿈나무를 지원해주고 있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5월 봉사단 활동은 꿈나무들의 사회 나눔 실천과 가족 공동체 체험 기회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꿈나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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