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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유연석 출연’ 맨도롱 또똣, 첫 방송 시청률 6.4%…무난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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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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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도롱 또똣'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배우 강소라와 유연석이 출연해 화제인 ‘맨도롱 또똣’이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TNMS에 따르면 13일 첫 방송된 ‘맨도롱 또똣’의 시청률이 6.4%(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에 종영한 ‘앵그리맘’ 마지막회 7.0% 보다 0.6%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에서는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9.7%로 가장 높아 전주 대비 1.2% 상승하면서 1위를 이어갔다.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9.1%로 전주 대비 1.2% 상승, 1위와 동등한 상승폭을 유지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맨도롱 또똣’ 1회 전국 기준 주 시청자 층은 ‘앵그리맘’ 마지막 회와 마찬가지로 여성 50대(5.5%)가 가장 높았고, 여성 60대 이상(4.7%), 여성 30대(3.8%) 순이었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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