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박영숙 ‘최순우 옛집 기금' 마련 위한 기증전 '흰빛의 세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성북동 혜곡최순우기념관(관장 김홍남)은 ‘최순우 옛집 기금 마련을 위한 기증 전시 '흰 빛의 세계, 박영숙 백자'전을 오는 26일부터 펼친다.

 박영숙 도예가는 조선시대 왕실 백자의 색과 형태를 재현하여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신작 12점등 스승 이우환 화백과 함께 만든 작품 2점, 정양모 선생의 글씨가 담긴 작품 1점 등 34점을 전시한다.

  혜곡 최순우 선생과 어린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작가가 시민의 힘으로 보전되는 ‘최순우 옛집’의 기금 마련을 위해 흔쾌히 기증한 작품으로 작품 수익금은 모두 문화유산 보전기금으로 쓰여진다. 전시는 7월26일까지. 02-3675-3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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