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상전 의장은 15일 오전 10시 전동면에 있는 예비군 교육훈련장을 방문하여 예비군훈련장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임상전 의장은 “지난 13일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사격장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온 국민은 충격에 빠졌으며, 더구나 사격통제 장교와 조교가 아무런 제압도 하지 못하고 도망치기에 급급했다는 사실에 더욱더 분노했다”고 말했다.
임의장은 또 “우리 세종시에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비군훈련장에 대한 철저한 총기 관리와 안전조치 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 주문했다.
아울러, 노후한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안전을 고려해 빠른 시일내에 개선·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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