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1분기 영업손실 2억…적자전환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마크로젠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1·4분기 영업손실이 1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 기간 당기순손실 2억1021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137억2735만원으로 24% 늘었다.

연결 기준으론 영업손실 4억3134만원으로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당기순이익은 3억2910만원으로 67% 감소하고, 매출액은 154억6825만원으로 34%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매출 성장 대비 이익지표들이 약화된 것은 미래사업 준비 본격화에 따른 경상연구개발비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하고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서비스 인프라·마케팅 등의 비용도 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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