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몰래 카메라와 생방송으로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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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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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막내 이광수를 중심으로 한 포복절도 몰래 카메라 레이스와 사상 최초 ‘런닝맨’ 생방송으로 이광수의 반응을 전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률이 전주보다 0.7% 상승한 9.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런닝맨’ 멤버들이 이광수의 집을 급습한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2.3%까지 치솟았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는 ‘아빠를 부탁해’와 ‘런닝맨’의 동반 상승으로 시청률 7.2%를 기록, 지난달 26일 6.4%, 지난 3일 6.6%, 지난 10일 6.8%에서 다시 0.4% 오르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해피 광수 데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런닝맨’은 ‘이광수 집 습격’ ‘광수가 말하는 대로’ 등의 레이스로 꾸며졌는데, 런닝맨 멤버들이 이광수의 집을 깜짝 방문하여 집 안 구석구석을 소개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하였고, 이광수의 선택을 받기 위한 멤버들의 필사적인 노력과 깜짝 게스트의 출연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광수의 아버지가 초특급 게스트로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고, 이번 레이스가 몰래카메라임을 알게 된 이광수의 반응을 유재석, 지석진과 함께 생방송으로 전하여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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