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여름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에어컨 광고를 선보였다.
18일부터 온에어된 이번 광고는 미쓰에이(Miss A)의 수지를 모델로 해 하이마트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표현했다.
광고모델인 수지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모든 브랜드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하이마트의 장점을 소개한다.
전문 상담원을 통한 가격, 성능, 디자인 등 고객 맞춤형 스마트 카운셀링이 가능하다는 점도 수지의 내레이션을 통해 부각했다.
TV광고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겨냥한 바이럴 영상도 새롭게 선보였다.
케이블TV의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래퍼 ‘제시’를 발탁해 친숙하고 코믹한 영상을 페이스북, 유튜브에 선보였다.
제시의 유행어인 "니들이 뭔데 날 평가해"를 "니들이 뭔데 에어컨을 평가해"로 패러디해 하이마트에서 다양한 최신 에어컨을 비교구매 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 영상은 현재 하이마트 페이스북에 게재된 지 6일만에 20만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희철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4월 선보였던 모바일편 TV 광고를 시작으로 하이마트를 통한 전문적이고 스마트한 선택을 강조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TV광고뿐만 아니라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하이마트의 강점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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