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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사진 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동영상 캡처]
이날 마정기의 환갑 잔치에서 홍애자의 시댁 식구들은 여전히 온갖 진상을 부렸다. 홍애자는 환갑 잔치에서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열창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홍애자는 아들이 사고로 죽어 시어머니를 비롯해 시댁의 모진 구박을 받아온 세월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노래를 다 부른 다음 홍애자는 마정기에게 “그동안 나와 사느라 고생했다. 선물이다”라며 마정기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이혼 서류를 확인한 마정기는 경악했고 시댁 식구들은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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