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오리진 '칸타타 킬리만자로' 2종 출시…‘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단일 원두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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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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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국내 RTD 캔커피 최초로 단일 품종의 원두만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 '칸타타 킬리만자로' 2종을 선보인다.(275ml NB캔 구성)

'칸타타 킬리만자로'는 여러 품종의 원두를 섞어 로스팅 한 블렌드 커피(Blend Coffee)와 차별화 한, 부드럽고 풍부한 맛으로 유명한 아프리카 대표 원두인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만을 사용한 싱글오리진(Single Origin) 캔커피이다. 단일 원두 본연의 개성 있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라떼와 아메리카노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칸타타만의 1차 상온추출, 2차 고온추출을 통한 '더블드립' 방식으로 추출하고, 설탕 함량을 기존 칸타타 제품 대비 약 25% 낮춰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만의 특색 있는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패키지는 방금 로스팅해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원두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싱글 오리진 커피' 문구를 넣어 프리미엄 커피임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싱글오리진, 스페셜티 커피 등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와 커피 애호가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국내 RTD 캔커피 중 처음으로 싱글오리진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킬리만자로’는 2007년 국내 최초 원두 캔커피를 출시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칸타타 브랜드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싱글오리진 캔커피”라며 “유럽에서 '영국 왕실의 커피'로 인정받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는 아프리카 대표커피로 맛이 진하며 떫은 맛이 약한 대신 풍부하면서 부드러운 뒷맛을 가지고 있어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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