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세이도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프로야구선수 임창용이 삼성 라이온즈 팀 전원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선물해 화제다. 본격적인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맞춰 함께 고생하고 있는 감독, 코치진 및 동료에게 통 큰 선물을 한 것.
임창용이 선택한 자외선 차단제는 시세이도의 자외선 차단제 ‘퍼펙트 UV 프로텍터’다. 파란색인 패키지 컬러에서 착안해 일명 ‘파란 자차’로 불리며 지난 4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세이도 ‘퍼펙트 UV 프로텍터’는 땀이나 물과 만나면 자외선 차단막이 하나 더 생성되는 웻포스 기술이 적용돼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 선수에게 안성맞춤이다. 가벼운 클렌징만으로도 쉽게 지워져 세안 관리에 서툰 남자들도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임창용은 “지금까지 함께 땀 흘리고 고생한 팀원들에게 앞으로도 더욱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자는 의미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아무리 모자나 선글라스로 가려도 새까맣게 그을려 고민이라는 후배의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어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창용은 지난 3월 31일 한국 무대 개인 통산 200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프로야구 투수 중 세이브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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