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드FC 제공]
이번에 발표된 출전 선수들은 최홍만(34·프리), 미노와맨(39·KUMA GYM), 김수철(23·팀포스), 김민우(21·MMA STORY)와 사토 쇼코(27·SAKAGUCHI DOJO)다.
‘로드FC 024 IN JAPAN’에서 최홍만의 복귀전이 치러진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의 상대가 누가 되든지 최홍만의 복귀전은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매력적인 카드다.
미노와맨은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다 겪은 ‘레전드 파이터’다. 종합격투기 전적이 105전 59승 38패 8무일 정도로 경기 출전 경험은 세계 탑 클래스. 경험이 많은 만큼 노련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밴텀급 신성’ 김민우는 사토 쇼코와 격돌한다. 사토 쇼코는 39전 23승 13패 2무 1무효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김민우는 6전 5승 1패다. 지난 문제훈과의 경기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다 패배한 것 외에는 모두 승리를 따냈다.
한편 '로드FC 024 IN JAPAN'은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로드FC의 해외진출은 국내 메이저 스포츠 대회 사상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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