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혼전서약서 쓰며 산넘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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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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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여왕의 꽃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이종혁과의 결혼을 앞두고 혼전 계약서를 썼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2회는 결혼을 앞둔 레나정(김성령)이 혼전 계약서를 쓰며 산 넘어 산인 상황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희라는 남편 박태수(장용)가 아들 박민준(이종혁)과 레나정의 결혼을 허락하자 분노했다. 이어 마희라는 박태수를 설득해 레나정을 내쫓을 작전을 세우고 혼인신고를 1년 뒤로 미루겠다는 혼전계약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박태수의 호출을 받은 레나정은 혼전계약서가 마희라의 뜻임을 알고도 순순히 서명했다. 레나정은 마희라의 계략을 눈치 채고 긴장했지만 ‘이미 여기까지 온 걸 보면 하늘이 내 편이다’며 사태를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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