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한샘 다양한 IoT 상품 출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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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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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가구업체 한샘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미래 핵심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양사가 손을 맞잡았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매직 미러와 같은 IoT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공급하고, 고객 접점이 많은 한샘은 상품 판매 및 IoT 체험존을 제공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매직 미러는 고객이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피부타입을 측정하면 측정결과가 화면에 표시된다. 피부진단 결과에 따라 현재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피부관리법은 물론 미용제품까지 추천 받을 수 있다. 매직 미러는 연내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해성 LG유플러스 PM담당 상무는 “매직 미러를 통해 피부과나 전문샵에서 이용해야 했던 고가의 피부측정 장비를 이젠 집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그 만큼 피부관리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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